부산진구,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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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2.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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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진구)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부산진구)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 선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바른땅구축사업) 중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수)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6개 광역시·도 및 215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전담조직 신설, 정책기여도 및 특수시책 등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부산진구는 현재까지 개금지구 등 6개 사업지구(1,170필지 122천㎡)의 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2022년에는 당감1지구(208필지 33,389㎡) 및 당감2지구(184필지 37,791㎡)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설명회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서은숙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토지소유자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생각을 공유한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 드론 등 최신 측량기술을 이용하여 누구나 신뢰받을 수 있는 지적공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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