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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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2.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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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군포시,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
(사진제공:군포시)군포시,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가 오는 12월 21일(월)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군포시 등 1기 신도시를 품고 있는 5개 시 시장들이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데 이어, 그 연장선 상에서 노후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정부 과제 등을 심도있게 다루기 위해 열린다.

이한준 국토교통연구회장이 좌장을 맡게 될 이날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교수(3기 신도시 조성과 1기 신도시의 시사점)와 신동우 아주대 명예교수(노후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정부의 대응과제)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윤정중 LH 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실장, 이재용 산본공동주택리모델링사업연합회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한준 회장과 홍경구 교수, 신동우 교수, 윤정중 실장은 도시공학 등을 전공하고 각 지역에서 도시설계와 재생, 리모델링 등을 진행한 도시계획전문가들이다.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리는 토론회는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방청객은 50명으로 제한된다.

이에 앞서 한대희 군포시장 등 5개 시 시장들은 지난 12월 10일 국회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과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노후1기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한대희 시장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초당적 차원에서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여야 대선후보들에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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