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 부산시당 오현철 부대변인은 17일(금) 논평을 통해 코로나19로 장기간 영업규제를 받은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이 지난 1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장기간 영업기회 박탈에 대해 실질 보상'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집회를 주최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은 "코로나 거리두기로 쌓인 것은 빚더미뿐인데, 정부 여당은 쥐꼬리 수준의 부실 보상을 해놓고 생색만 내고 있다."며 정부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나타냈다.
오현철 부대변인은 그나마 부산시에서는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해 시중은행 및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3無플러스 특별융자자금을 지원한다고 한다. 앞으로 정부·여당과 부산 기초지자체는 푼돈으로 시민들을 달래며 생색내기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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