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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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2.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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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의회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의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의회 오원세, 김태훈, 김광모, 이현, 이영찬, 최영아, 이순영, 김광명 의원(8명)이 13일(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제11회째인 이번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 수상자들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오원세(강서구 2) 의원은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으로「부산광역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조례」, 「부산광역시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주민지원 등을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 조례」등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하였고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 시민 중심 도시 개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 효율성과 공익적 가치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훈(연제구 1) 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부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발의하여 청년의 고용·주거 문제와 문화예술 향유 및 건강증진 등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 기틀 마련과, 「부산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하여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에게 보훈 명예 수당을 지급하는 근거를 마련하였고,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시민토론회와 간담회 등을 추진하여 청년과 보훈, 주민자치 등 행정문화 전반의 체계적인 정책 추진 발판 마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8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부산광역시 교육청 미세먼지 관리 조례」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광모(해운대구 2) 의원은 제8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후반기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부산광역시 교육청 노동인권 교육 활성화 조례」, 「부산광역시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 성별을 막론하고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교육과 복지 분야 전반의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부산광역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해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추진사업을 명확하게 하고 사용범위를 교육청까지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현(부산진구 4) 의원은 해양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부산시 주요 현안 사업인 노후 공업지역 및 산업단지 현황과 정비, 전기버스 관련 친환경 수소 도시 구현 정책 등 다양한 정책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전면 철회 촉구 결의안」을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여 부산시민의 안전과 생존을 위협하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기도 하였다. 특히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인형 이동 수단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부산광역시 개인형 이동 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영찬(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은 해양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노동자 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노동자의 경영 참여를 제도화하고 사용자와의 협력과 상생, 경영의 투명성 및 민주성 제고에 이바지하였으며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조속 통과 건의안」을 제안하여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는 등 국가균형발전과 가덕신공항 건설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여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재정 건전성에 기여하였으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영아(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소외된 계층 없이 시민이 더욱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 「부산광역시 장애인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조례」 등 주민 생활 밀착형 조례 19건의 재개정을 추진하였고,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형제복지원과 코로나19 등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을 주도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순영(북구 4)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부산광역시 교육청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아동의 놀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등 총 31번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48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교육 분야 전반에 대해 입법을 통해 정책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방과 후 학교 전담 교사의 업무 과중화에 대한 해소 대책 강구, 지역별 공립유치원 설치에 관한 노력과 준비 당부, 4차 산업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교육수요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교육정책의 문제점 해결과 성과 창출에 다각노의 노력을 하고 있어 교육 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광명(남구 2)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부산광역시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부산광역시 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 등 10건의 교육 관련 조례를 제·개정을 통해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이 보장된 학습중심 현장실습 내실화 지원과, 창의 융합 교육 문화 조성으로 도전 정신을 갖추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고등학교 졸업자 채용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줄어든 학사일정에 대한 후속 조치 마련, 공·사립학교의 균등한 지원과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및 채용에 대한 대책 마련 등 부산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시의회 신상해 의장은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며, 앞으로 우리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오직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미래를 향해 멈추지 않고 전진해 나가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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