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은 7일(화)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대회의가 주최하는 ‘2021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되었다.
정 의원은 2년 연속 국감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 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총체적 실패를 지적했고 이에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책 실패를 인정한 바 있다. 또한 국토부 산하기관의 낙하산 인사 문제, 부전-마산 복선전철 터널 붕괴사고에 대한 당국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잘못된 정부 정책을 바로잡고 민생을 위한 정책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이다.
정동만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보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며 “국민에게 큰 영향을 주는 국토·교통 관련 현안을 면밀히 챙기며 계속해서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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