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강림면,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를 향해 달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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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강림면,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를 향해 달려가요.
  • 이병완 기자
  • 승인 2021.12.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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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횡성군청 ) 강림면 이웃사랑 실천 성금 전달 ( 사진 우측 윤관규 면장, 중앙 신은총 아버지 신기순 목사, 좌측 신은총 어머니 문계종 )
( 사진제공, 횡성군청 ) 강림면 이웃사랑 실천 성금 전달 ( 사진 우측 윤관규 면장, 중앙 신은총 아버지 신기순 목사, 좌측 신은총 어머니 문계종 )

[횡성=글로벌뉴스통신] 횡성군(군수 장신상) 강림면(면장 윤관규)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기부 활동 덕분에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부자는 강림성결교회(목사 신기순)의 장남 신은총씨로 12월8일(수) 강림면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100만원을 지정 기탁해왔다.

신은총씨는 강림초, 우천중, 횡성고를 테니스 특기생으로 졸업 후 건국대 생활체육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는 서울에 있는 탑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메인 코치로 재직 중에 있다. 그동안 운동을 하면서 지역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데 대해 보답의 의미로 첫 월급을 받아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제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두 번째 기부자는 강림4리에 거주하고 있는 이종송씨로, 12월8일(수) 강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종송씨는 타지에서 생활하다가 고향인 강림면에 2004년 귀촌하여 10년 넘게 지금까지 설과 추석 명절 즈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윤관규 면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서, 성금은 기탁자의 뜻처럼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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