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수준별 맞춤 영어독서 프로그램 「스마트 영어도서관」을 운영키로 하고 내년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스마트 영어도서관」은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현재 나의 영어읽기 수준을 진단하고, 본인 수준에 해당되는 책을 읽은 후 퀴즈를 풀며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된 석수도서관 「스마트 영어도서관」은 수준에 맞는 독서를 통해 어린이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영어능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학부모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는 모집 인원을 확대, 운영한다.
상반기 「스마트 영어도서관」운영 기간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양시 거주자이면서 안양시 도서관 회원인 어린이 및 청소년(2004~2015년생)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이며,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신청 시에는 반드시 사용할 어린이 및 청소년의 아이디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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