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S&Y도농나눔공동체(대표 문대상)은 2학기 개학에 맞춰 중학교 자유학년제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Y도농나눔공동체는 올해 농림축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의 학교텃밭 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서울시 중학교 자유학년제 학교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농정원은 참여 학교 신청 및 선발에 서울시교육청 등 관계기관 협력하여 중학교 7개교(대명중. 중계중. 강빛중. 청운중. 동구여중. 염창중, 한양사범대부속중) 총 237명 을 모집하였으며, S&Y도농나눔공동체를 자유학년제 학교텃밭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정하고, 학교 특색에 맞게 추진하도록 안내했다.
S&Y의 학교텃밭 프로그램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갖춘 강사를 학교마다 2명씩 총 14명이 파견하여 보다 친환경 생태 친화형 학교 텃밭 조성, 기후변화, 사회환경변화에 따른 농업의 가치관 재정립, 미래사업으로서 농업의 인식개선에 대한 지대한 효과를 가져왔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으로 매회 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였고, 코로나로 위축된 학생들에게 활기를 주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재미도 주며, 시대상을 반영하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을 변화시켰다는 평가이다. 이와 같은 우수사례는 경남교육청으로부터 학교 텃밭 프로그램에 대한 용역을 의뢰받은 경상대학교 연구진이 벤치마킹을 위해 S&Y를 방문하여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텃밭활동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여러 식물들의 장점을 알고 이를 바탕으로 멋진 활동들을 해서 식물과 함께 수업하면서 힐링도 되고 재미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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