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여동호 반장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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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여동호 반장 수상 영예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2.0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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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소방재난본부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021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남부소방서 감만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여동호 소방장이 수상했다고 1일(수)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국민의 생명보호에 공헌한 실적이 탁월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40명이 수상하였으며, 구급대원에게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2006년 소방에 입문한 여동호 반장은 하트세이버(심정지 환자 소생) 7회, 브레인세이버(뇌혈관 환자 소생) 1회, 구급관련 정책참여, 제1회 구급강사 경연대회 참가, 2019년 구급지도관 합격, 제25회 자랑스런 구민상(남구) 등을 수상했으며, 시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응급 상황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공으로 이번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근 3년간 2339건의 현장 구급활동을 했고, 최근에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이송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활동해왔다.

여동호 반장은 “구급대원 최고의 상인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받아 뿌듯하고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상의 이름에 걸맞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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