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백종헌 국회의원)은 30(화) 오후 7시 “국민의힘 부산 제8기 정치대학원 개원식”을 했다. 

개원식에는 백종헌 시당위원장과 시당 주요당직자, 그리고 75명의 수강생이 함께 했다. 이번 정치대학원은 총 5주 동안 진행된다. 개강일 첫 강의는 ‘선거준비 이렇게 하면 승리한다‘라는 주제로 백종헌 시당위원장이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백 위원장은 대선과 지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선을 지선처럼, 지선을 대선처럼 치열하게 싸워야 하며 기회를 잘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2교시 강의는 ‘청년을 이해하기 위한 세 가지 키워드’라는 주제로 해운대갑 하태경 국회의원이 맡았다. 하 의원은 청년세대를 어떻게 파악하고 청년세대는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또 어떤 특성이 있는지에 대한 사례별 예시를 살펴보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강의를 했다.

국민의힘 제8기 부산 정치대학원은 12.28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 2시간씩 강의가 이어진다. 2주차 강의는 ‘부산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치’라는 주제로 부산진구갑 서병수 국회의원과 ‘설득력 있는 논평쓰기’라는 주제로 황규환 중앙당 자료분석 팀장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본 과정은 정치신인들의 정치참여 확대 및 주도적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정체성을 확립하여 활발한 정치참여를 이끌어내는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