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정영덕)는 남부소방서 4층 강당에서 겨울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남구청, 수영구청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남구청 및 수영구청 일자리경제과, 안전총괄과, 보건행정과, 건축과 등 8개 부서 담당자와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 분야별 담당자 4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 간 업무 협조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2022년도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 지자체 예산 확보 및 설치홍보,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내 대피공간 설치 등 피난장애요소 제거, 공동주택 옥상층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 각 기관 간 업무 협조 방식 등에 관하여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전통시장, 단독주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상호간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정영덕 남부소방서장은 “다양한 시각과 협업 의견 수렴 등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관 간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실시 하였고, 안전한 시민사회 구현을 위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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