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노래하는 박물관, 일상을 여는 소리문화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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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래하는 박물관, 일상을 여는 소리문화공연 마련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1.12.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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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학생, 특히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2월 5일(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강당에서 힐링음악회 ‘노래하는 박물관, 일상을 여는 소리’ 문화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참가팀은 ‘세악시’와 ‘동해누리’ 등 2개 팀이다.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힐링음악회 참가팀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힐링음악회 참가팀

이번 공연은 울산의 대표 문화단체가 합심하여 전통음악과 결합된 다양한 소리, 동요, 연주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관람객들에게 공연의 즐거움과 울산문화의 자부심을 전해주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지역 공연팀들이 하나 되어 즐겁게 연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세악시’는 대중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창작과 편곡을 직접 하여 여러 콘텐츠를 개발하는 대중성 있는 단체이다.

‘동해누리’는 전 단원이 국가무형문화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전통음악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17년 동안 정기공연 및 연 200회 이상의 국악공연과 국외에서도 다수의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에 따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99명까지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저물어 가는 올 한해 울산박물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 울산박물관은 항상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친구같은 박물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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