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행안부 재정분석 우수 자치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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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행안부 재정분석 우수 자치단체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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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동래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동래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29일(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2020회계연도)’에서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재정 효율성 우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 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재정 효율성, 재정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진행된다.

동래구는 보통교부세 산정에 적용되는 지방세 수입 비율과 징수율, 체납액 절감 노력, 자체경비 절감률 등 특히 재정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아 부산시와 함께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안부 재정분석 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구 재정 운용을 더욱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정분석 결과를 토대로 구의 재정운용 기본방향을 재정립하고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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