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외국인 대상 한국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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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외국인 대상 한국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1.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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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외국인 대상 한국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의왕시)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외국인 대상 한국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7일(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래 놀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의왕시 산림교육 위탁운영업체 '산림복지전문업 숲환경학교㈜'와 의왕시 소재 외국인 전문 여행사 '어드벤쳐코리아'가 협력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13명의 외국인이 참여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도토리 구슬치기 △달고나 뽑기 등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놀이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김영만 공원녹지과장은 "바라산자연휴양림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각광받는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산림교육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산림교육 콘텐츠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올 한해 1만5천여 명이 참여했고 지난해와 올 5월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바라산의 나무와 한국 무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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