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위기 대응 국가 역량 총동원하라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24일(수)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위드 코로나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의원은 위기 극복을 위해 4개의 제안을 하였다.
첫째, 치료병상, 의료진 등 의료대응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라.
둘째, 미접종자의 접종을 위해 백신 피해 대책 강화하라.
셋째, 시스템 없는 재택치료 확대 재검토하라.
넷째, 확진자 규모별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하라.
확진자 규모별 중환자 수, 필요 인력 및 장비 그리고 병상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국민 각자가 충분히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미애 의원은 "위드코로나가 헬코로나가 되지 않도록 대통령 이하 정부 각 부처는 무한책임 자세로 임해야 한다. 국민 고통을 감안하면 위드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건 상상할 수 없다. 국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작금의 위기 대응에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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