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산복하늘 빛의 거리’ 점등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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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산복하늘 빛의 거리’ 점등식 가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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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구) 산복하늘 빛의 거리 점등식
(사진제공:중구) 산복하늘 빛의 거리 점등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에서는 지난 22일(월) 금수현의 음악살롱 앞에서 「산복하늘 빛의 거리」점등식을 가졌다.

「산복하늘 빛의 거리」는 부산 중구가 가진 특색 있는 자원인 ‘산복도로’를 활용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에 따라 지역주민을 위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빛 경관 사업이다.

2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9일까지 49일간 개최되며, 18시부터 21시까지 대청공영주차장 옥상(대청스카이전망대)부터 영주 하늘눈전망대, 민주공원 입구 도로까지 낭만적인 빛의 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이 산복도로의 아름다운 빛으로 코로나19로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시고, 따뜻한 기운을 받아 지친 마음이 치유되기를 기대한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되었지만,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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