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2년 주민참여예산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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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주민참여예산 최종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11.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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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은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음성군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수) 밝혔다.

음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7월 접수한 군 단위 공모사업과 읍·면 자치계획형 사업 59건/28억 8천5백만원의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이 중 40건/18억 5천만원이 최종 선정됐다.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은 사업부서에서 관련법 저촉여부 등 실현가능성을 판단하고 2단계 평가로 음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 필요성, 실현가능성, 사업 효과성, 소요예산 적절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2022년 본예산(안)에 반영할 사업들을 최종 선정한 것이다.

군 단위 공모사업으로 △소원그린 건강 쉼터 및 힐링 산책로 조성사업 2억9천만원 △음성읍 다리 경관조명 설치 1억6천만원 △매괴성당 주변 장미 꽃 산책길 조성사업 5천만원이 최종 선정됐다.

읍·면 자치계획형 사업은 읍·면당 한도액 1억5천만원 범위 내에서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의결된 우선순위를 반영해 △음성읍 음성천 산책로 야외운동기구 설치사업 외 4건 △금왕읍 아름다운 금왕 시내 거리 가꾸기 사업 외 2건 △소이면 중동1리 복지회관 시설개선 및 한내 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 정비 외 6건 △원남면 백마령공원 활성화사업 외 1건 △맹동면 맹동혁신도시 수변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외 1건 △대소면 태생리 주민쉼터 정비공사 외 3건 △삼성면 생태공원 스마트 그늘막 설치사업 외 4건 △ 생극면 생극 응천십리벚꽃길 수선화 식재사업 외 4건 △감곡면 ‘감곡복숭아’ LED 금속 글자 조형물 설치 외 3건이 최종 선정됐다.

위원회에서 확정된 사업은 2022년 본예산(안)에 반영돼 12월 군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편성된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 주민참예산 위원회와 함께 끊임없이 고민해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필요한 사업이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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