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의용소방대가 지난 11월 19일(금)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이웃사랑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실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으며 한대희 군포시장,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 김미숙 경기도의원, 성복임 군포시의장, 이래숙 군포여성단체장, 황은희 여성의용소방대장 및 한항교 남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60여 명 및 군포소방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800kg 분량의 김치는 군포시 재난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140여가구에 1가구당 5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