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 직원 대상 법정 의무교육 학습 플랫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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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 직원 대상 법정 의무교육 학습 플랫폼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11.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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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상황에 맞춘 온라인 학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 직원 필수교육으로 지정한 법정 의무교육과 핵심 국정과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시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는 2200여 명에 달하나 사회적 거리두기 교육훈련 운영 지침상 50명 이상 집합교육을 실시할 수 없어 대안을 고심하던 시는 일부 과정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의 이러닝 콘텐츠 공동 활용 신청을 통해 교육 동영상을 받아 활용하고, 일부 과정은 강사를 섭외해 강의 동영상을 별도 촬영·편집해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운영했다.

교육은 ▲4대 폭력 예방교육 ▲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의 이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긴급지원 신고 의무자 교육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 보안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통일 교육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 ▲적극행정의 이해 총 9개 과정으로 5개월간 진행했고, 전 직원의 98.5%가 이수했다.

이수엽 시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 긴급하게 여러 학습기관 회원 가입을 통한 사이버교육으로 법정 의무교육을 수강함에 따라 직원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올해는 사전 준비를 통해 학습 플랫폼을 운영해 교육의 질은 높이고 학습자의 편의는 증진하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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