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까치가 지켜보는 한강변 산책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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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까치가 지켜보는 한강변 산책길 풍경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11.25 06:15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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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분홍빛 산책로, 오가는 포장도로 자전거길 구비쳐 흐르고 습지와 하늘 맞닿는 지평선에 우리들 생활터전이 아름답게 섰다
옅은 분홍빛 산책로, 오가는 포장도로 자전거길 구비쳐 흐르고 습지와 하늘 맞닿는 지평선에 우리들 생활터전이 아름답게 섰다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까치가 지켜보는 한강변 산책길 풍경

 

높은 하늘에는 하얀 구름 솜이불 같이 찬바람 덮어주고

1km가 넘는 넓은 강폭을 가득 채워 흐르는 한강 변

 

습지식물들이 가을빛 내며 자리잡은 옆으로 옅은 분홍빛 산책로

오가는 포장도로 자전거 길 구비쳐 흐르고

 

습지와 하늘 맞닿는 지평선에 우리들 생활터전이 아름답게 섰다

파숫군 마냥, 오똑 자리잡은 까치가 지켜 보는 가운데......,

                              파숫군 마냥, 오똑 자리잡은 까치, 오가는이 지켜 보는 가운데......,​
                              파숫군 마냥, 오똑 자리잡은 까치, 오가는이 지켜 보는 가운데......,​

* 동작대교에서 바라 본 한강변 반포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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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2021-11-25 22:22:22
동작대교에서 바라본 한강변 반포지구의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한강은 어디서 어떻게 바라 보느냐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강에 27개의 대교와 4개의 철교가 있다고 하던데 그 중 한강의 거의 가운데인 동작대교에서 서울 중심을 바라보는 시원한 시야네요! 까치처럼 사진을 오랫동안 쳐다보며 그 감흥을 느껴보았습니다!

HJ Jung 2021-11-25 09:11:19
오늘은 까치가 한강변을 내려보고있군요. 아침에는 까치가 따지않은 홍시가 달려있는 감나무에서 집안을 내려다 보면서 소리내고 있는 광경이 상상되는데 말입니다. 도심지의 까치... 왠지 반가운소식을 가지고 올까 기대되는 하루의 시작이기도 하네요. 길게 뻗은 한강변의 물들어가는 가을을 바라보면서 지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무엇을 줄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목도 잘 정했다싶어요." 까치가 보는 한강변 산책길 풍경" 멋져요.

민현선 2021-11-25 09:00:20
까치가 앉아있는 나무 단풍이 마치 감이 잔뜩 열린 것 같이 탐스러워 보입니다 ^^ 산책로와 자연의 색감의 어우러짐이 부드러워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

이원순 2021-11-25 08:20:43
[이원순] [오전 7:15] 멀리 가지 않더라도 마음을 열고 눈을 들어둘러보면 주변 가까이에서도 멋진 풍광을 볼수 있는데 평시에는 스쳐지나가게 됩니다 외로운 파숫군처럼 높은 가지위에 홀로서서 좋지않은 소식은 막아주는 것 같은 까치를 보니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옛 말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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