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안양시의원,수어통역 서비스 빨리 제공해야
상태바
최병일 안양시의원,수어통역 서비스 빨리 제공해야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1.22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안양시의회)최병일 안양시의원 "수어통역 서비스 빨리 제공해야
(사진제공: 안양시의회)최병일 안양시의원 "수어통역 서비스 빨리 제공해야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청각 및 언어 장애인을 위해 집행기관인 경기 안양시가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급히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최병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의원은 22일 5분 발언에서 장애 특성상 농아인들이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에 있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사회복지차원에서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하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10월말 현재 시 장애인 등록자 수는 총 2만1087명으로 시 인구의 3.83% 중 15.1%에 해당하는 3222명이 청각 언어 장애인들이라며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어 활성화로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시는 지난 2017년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을 위해 조례제정을 했다며 유엔이 정한 ‘장애인의 권리에 관한 협약’제21조에 충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