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9일(금)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부산시민 환경대상에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적극적인 환경정책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남구는 오륙도와 이기대에 이르는 갈맷길과 신선대 유원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전하는 것을 넘어 시대의 화두가 된 탄소중립 친환경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갈맷길에서 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하는 “백신맞고 쓰담쓰담” 캠페인을 주민과 함께 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트램 오륙도선을 대한민국 최초로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연천 생태하천 조성, 용호별빛공원 조성, 문현터널 상부 공원화 사업, 문현동 생태숲 조성 등 적극적인 환경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제1회 부산시민 환경대상에서 우리 남구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환경정책을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친환경도시 부산 남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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