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 모던민요’ 퓨전국악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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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 모던민요’ 퓨전국악무대 선보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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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퓨전국악무대
(사진제공:북구) 퓨전국악무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오는 12월 5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 모던민요’ 공연의 막을 연다고 18일(목) 밝혔다.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 모던민요’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공연으로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구는 현대인에게 생소한 우리 고유의 전통 민요와 판소리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게 재해석한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유명한 송소희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오단해가 출연하며,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이 연주를 맡아 매화타령, 태평가, 사랑가, 어사출두 등 다양한 전통민요와 판소리가 유럽의 민속악기를 만나 새로운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공연시간은 100분으로 12월 5일 오후 3시와 오후 6시에 그 막을 올린다. 구민 누구나 공연 관람 가능하며, 11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서 공연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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