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안전 사각지대 놓인 포장마차 밀집촌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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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안전 사각지대 놓인 포장마차 밀집촌 안전대책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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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소방재난본부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1일 실시한 제300회 부산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안전위원회 박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정구2)이 지적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포장마차 밀집촌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목) 밝혔다.

최근 부산역 풍물거리(‘21.4.20.)와 태종대 조개구이(’21.10.22.) 포장마차 밀집촌에서의 연이은 화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여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포장마차 밀집촌의 화재위험성으로는 조리용 가스, 난방기 등 다수 화재위험요소 취급, 천막, 목재 등 가연성 소재 및 포장마차 간 협소한 이격거리로 인한 급격한 연소확대, 대부분 무허가 시설로 인한 열악한 소방시설 등이 있다.

평소 포장마차 밀집촌에 대하여는 소방서별로 화재 발생 등 필요 시 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었을 뿐 전체적인 안전대책이 마련되지 않았으나,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실태조사를 통한 정확한 현황파악과 동시에 종합적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1점포 1소화기 비치, 공용소화기함 설치 및 사용법교육, 피난로 확보 및 피난 유도방법 교육, 전기·가스·난방기구 등 화재위험요소 안전사용 안내, 영업종료 전 관계인 주도하 전기·가스 등 위험요소 차단조치 등 자율안전체계를 유도하고, 주변 소화전 위치 및 소방차 진입여부 확인, 취약시간 소방순찰을 통한 화재상황 신속대응 등 소방서에서는 진압여건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포장마차 밀집촌 이용자수가 증가되는 만큼 관계자 스스로 평소 화재취약요인은 없는지 관심 있게 살펴보는 등 화재예방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고, 화재 발생 시에는 인명대피에 최우선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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