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본격화
상태바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본격화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1.19 0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군포시)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본격화
(사진제공:군포시)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본격화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 무한돌봄센터가 겨울철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11월 18일(목) 유동인구가 많은 금정역 부근에서 군포경찰서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 대민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이 자리에는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와 매화종합사회복지관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참여기관들의 협력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모색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위기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과 제보 방법 안내 및 리플릿을 포함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초기상담 및 욕구조사를 진행하고, 긴급복지제도와 통합사례관리 등 가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올들어 대야동 주변상가와 수리산역 부근 등에서 모두 7차례에 걸쳐 위기가구 발굴 대민 홍보활동을 개최했으며, 12월에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동절기에 접어들면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