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제설함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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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제설함 현장 점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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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래구) 자연재난 대비 제설함 현장점검
(사진제공:동래구) 자연재난 대비 제설함 현장점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도로결빙에 대비해 지난 15일(월) 제설 취약노선 구간인 동래구 철학로(만덕 고갯길 일대), 쇠미로(삼정그린코아 1차 앞) 등에 설치한 제설함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동래구는 지난 10월 12~20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내 제설함 17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제설함 내부․외관 상태를 점검하고 제설제, 모래주머니 등 부족분을 보충해 겨울철 폭설․도로결빙으로 인한 이면도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동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비 제설 장비․자재 관리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응능력 구축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보호와 구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는 “겨울철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정기․수시 제설 장비․자재 점검,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의 철저한 사전대비와 제설 대응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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