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상태바
부산 동래구,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17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동래구)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진제공:동래구)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민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장 임병갑), 온천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최삼순)는 15일(월) 민관협력으로 저소득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온천3동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15일에는 관내 화재피해가구에 긴급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관내 주거환경 취약계층 및 거동불편 15가구를 추가 선정해 출입문 방충망과 무선 전등 리모컨을 신규 설치하고 노후 전등을 교체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 제공뿐 아니라 편리함까지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협의체는 이번에 개선사업을 실시한 4가구 외에 11가구는 11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어르신은 “노후화된 전등을 교체해 환해진 집안을 보니 기분까지 밝아진다.”며 “도움을 주어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강민구 동장은 “어려운 일에 항상 앞장서는 온천3동 새마을금고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