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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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관리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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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경력 최대 확보 총력대응
시험장 주요 진입로 반경 2㎞ 간선도로 집중관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경찰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경찰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목) 오전 6시부터 부산시내 65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역경찰 및 기동대 경찰관 등 997명을 배치하여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올해 수험생은 28,424명으로 전년 27,529명 대비 895명이 증가했고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험장 주변이 다소 혼잡할 것을 예상하여 시험장 주변 반경 2㎞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관리구역으로 설정, 수험생 탑승 차량의 진입로를 확보하고 시험장 정문 200m 전방에서 하차, 도보로 입실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싸이카 신속대응팀(14명)을 주요 교차로에 배치하여 돌발 정체 상황에 대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험장 주변 보행자 이동 및 횡단보도를 집중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시험 당일 자가용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수험생 이동에 차질이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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