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 광안리 밤하늘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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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 광안리 밤하늘을 수놓는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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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영구) 광안리M드론라이트쇼 12월 상설공연
(사진제공:수영구) 광안리M드론라이트쇼 12월 상설공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12월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맞춰 작년부터 준비해온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5일(월) 밝혔다.

전국 최초 상설 공연으로 매주 토요일 2회(동절기 19시·21시, 하절기 20시·22시) 매회 10분 내외로 진행되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는 광안리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매주 새롭고 특별한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다.

국제적으로 화제의 중심에 있는 ‘오징어게임’ 패러디공연 및 시민참여형 ‘프러포즈 드론쇼 이벤트’를 비롯한 300대의 상설 공연과 크리스마스 500대 및 연말 카운트다운과 함께하는 1,200대 스페셜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공간 ‘카운트다운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2022년의 새해 첫 공연은 1,200대의 대규모 드론이 ‘포효’라는 주제로 임인년 새해 호랑이해를 힘차게 맞이할 것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경이로운 드론 불빛이 치유와 희망의 불빛이 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일상의 위로를 드리고 부산야간관광 킬러 콘텐츠로 오랜만에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으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하며 “일상 회복이 시작된 만큼 코로나 돌파 감염 등 여러 가지 변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공연 준비에 온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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