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연제구 청년위원회 정기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월) 밝혔다.
연제구 청년위원회는 2020년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위원 17명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2명이 참석해 연제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함께 ‘청년정책의 이해와 청년참여’라는 주제로 정책 수립과정 및 청년정책의 이해, 청년위원회의 역할, 타지자체 청년정책 사례 소개 등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이성문 구청장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청년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며 “청년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들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연제구 청년의 실태 파악 및 욕구의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일자리, 주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향후 5년 간 청년정책 전략 및 계획 수립으로 청년 자립 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12월에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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