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자활기금 활용 저소득층 대상 다양한 교육 지원 추진
상태바
예산군, 자활기금 활용 저소득층 대상 다양한 교육 지원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11.12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은 자활기금을 활용해 예산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의 직무·소양교육과 자격증취득 등에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지원사업은 직무·소양교육 및 자격증 취득과정에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자격증 취득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인 주민들이 자활기반 마련 및 역량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직무(가정관리사) △소양(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웃음치료) △자격증취득과정(지게차 면허 취득) 등이며, 참여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정들로 구성됐다.

11월 현재 가정관리사 25명, 지게차 면허 4명 등 총 2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연말까지 직무교육이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자활센터는 올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2일 참여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자체적으로도 적극적인 교육에 나서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남녀노소, 각계각층 누구에게나 교육은 필요하고 중요하다.”며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만 머물지 않고 자활능력을 길러 탈 수급 및 자립을 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