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권연순)는 2021년 11월 11일(목) 고용노동부를 통해 발표된 2021년도 5차 사회적기업 인증에 관내 2개 기업이 인증되었다고 밝혔다.
‘코리아식품 주식회사’(대표자 민지원)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기 전부터, 장애인 및 취약 계층 고용에 힘써왔으며, 각종 빵 종류를 납품하는 회사이다. 그간 매화종합사회복지관·산본1동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주 1회씩 혼자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께 전달할 빵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트기버 사회적협동조합’(대표자 이한숙)은 2018년도에 예비사회적기업에 인증되어 ‘발달장애인에게 또래 친구를 만들어주자‘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발달장애인의 사회화, 나아가서는 발달장애인의 또래 공동체를 만들어주기 위해 앞장서왔다.
권연순 센터장은 “센터 개소 이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고자 방문해온 기업이 아주 많다. 소셜미션을 가지고 열심히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사회적기업에 진입 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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