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회 구상미술 대축전, 예술의전당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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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회 구상미술 대축전, 예술의전당 18일 개막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1.11.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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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회 목우회 회원전과 14회 MWAF 2021, 한가람 미술관 개최 
(사진: 목우회) MWAF 2021(목우국제미술축전)홍보 포스터
(사진: 목우회) MWAF 2021(목우국제미술축전)홍보 포스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사단법인 목우회(木友會, 박인호 회장)는 올해 83번째 회원전과 제14회 MWAF(목우아트페어) 등이 함께 어우러진 구상미술대축전을 오는 11월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제83회 목우회 회원전과 어우러진 아트페어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2층에서 18~25일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목우회) 제83회 목우회 회원전 홍보포스터
(사진:목우회) 제83회 목우회 회원전 홍보포스터

목우회는 1958년 3월에 설립한 구상미술단체로 사실적인 표현을 통해 출발하여 근대미술의 주축을 이루면서 한국의 구상적인 회화와 조각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단체임니다. 회원전, 소품전, 국제교류전등의 정기전을 개최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선보이는 한편, 1963년부터 신진 양성을 위한 대규모 공모전을 병행하여 걸출한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또한 1980년대부터 러시아, 중국, 일본, 몽골 등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의 해외 미술단체들과 활발한 교류전을 통해 국제적 아트페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여 한국 구상미술의 확장과 진화를 이끌고 있슴니다.

(사진; 목우회)"2021 MWAF" 참여작가 명단
(사진; 목우회)"2021 MWAF" 참여작가 명단

제83회 목우회 회원전은  6~70년 대부터 현재까지 오승우.전뢰진.이태길.송용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원로 작가를 비롯하여 중견·신진 작가 201명이 출품한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조각 등의 다양한 작품을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며 예술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또한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2021 MWAF(목우국제미술축전)전은 대한민국과 미국 등에서 활동하는 2021 선정작가 48명의 열정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 600여 점을 전시하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관람객과 애호가에게 위로와 감동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목우회)제83회 목우회원전 참여작가 명단
(사진제공 :목우회)제83회 목우회원전 참여작가 명단

목우회 박인호 회장은 금번 구상미술대축전이 “한국회화 근대미술의 중심에서 활약해온 200여 명의 목우회원전과 목우국제아트페어를 한자리에서 동시에 전시를 함으로서 보다 폭넓은 볼거리와 양질의 작품을 보여주며 그 시너지효과로 관람자와 애호가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도 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료 관람으로 진행하는 목우국제미술축전은 작품 구매도 가능하여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창작활동에 움추렸던 작가들과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에 목말라하는 관람객과 호가들이 함께 소통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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