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원도서관, 2022년 복합문화센터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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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원도서관, 2022년 복합문화센터로 변모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11.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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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서원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소통과 문화의 공간,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하기 위해 2022년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서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도서관의 비효율적인 공간을 재구성해 이용의 편리성을 더하고 독서·문화·배움이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복합문화센터로 변모하기 위해 서원구 지역 국회의원 이장섭 의원이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8억 원을 합해 19억 원이 투자되어 진행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리모델링 방향 설정을 위한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들었다.

현재 청주서원도서관 리모델링에 대한 설계 공모가 추진되고 있으며 12월에 공모작을 선정,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시설계용역 시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전달해 설계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며, 리모델링 공사는 2022년 4월에 착공해 11월에 준공, 12월에 개관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공사 기간 중 도서관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시민이 도서관에서 평온함과 행복을 느끼고 시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공간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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