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 개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항상 파이팅하고 노력하셔서 꼭 훌륭한 실용음악인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실용음악과 개설을 축하하기 위해 인기 연예인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내로라하는 인기 가수와 작곡가, 배우와 개그우먼들이 안양대 실용음악과 신설을 축하하고 응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축하 영상에 출연한 인기 셀럽들은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안양대 실용음악과 김민주 교수의 지인이거나 함께 작업한 인연이 있는 연예인들이다.
이들 가운데에는 TWICE와 슈퍼주니어, 에일리 등 유명 가수들을 프로듀싱한 아론킴(Arron Kim)과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 모그(MOWG)를 비롯해 가수 조장혁, 고유진, 더넛츠 밴드의 정이한, 한승연, 김용진 등이 눈에 띈다.
김 교수는 지면에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실제 영상을 보면 깜짝 놀랄 만한 인기 아이돌이 출연해 안양대 실용음악과를 응원했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실용음악과를 응원하는 연예인들의 동영상은 입시홈페이지(www.anyang.ac.kr/enter/main.do)와 공식홍보대사 네이버 블로그 ‘HIMM’ 그리고 유튜브(YouTube) 등에서 볼 수 있다.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 신설된 실용음악과는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2학년도 3월 개강을 앞두고 수시 모집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정시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민주 교수는 가치 있고 창의적이며, 재미있고 개성이 넘치는 교육으로 언제든지 무대 공연할 수 있는 실력과 기획력을 갖춘 전문 실용음악인을 키워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안양대 실용음악과는 대형 기획사 보컬트레이너와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게임 음악감독 등 실용음악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안양대 실용음악과와 업무협약을 맺은 대형 기획사들과 함께 매 학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고, 매년 학생들의 영상 프로필을 제작해 국내 주요 기획사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 개인별, 그룹별로 싱글 앨범을 제작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유통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김 교수는 “실용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만 있다면 최고의 뮤지션이 되어 음악 한류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며, “실용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 안양대 실용음악과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훌륭한 뮤지션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