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양심화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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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양심화단’ 조성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1.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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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시 성덕면 )김제시 성덕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양심화단’ 조성
(사진제공:김제시 성덕면 )김제시 성덕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양심화단’ 조성

[김제=글로벌뉴스통신] 김제시 성덕면(면장 강기수)은 지난 29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양지마을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양심화단 조성장소는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에도 불구하고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불법 폐기물 투기로 악취가 발생하고 마을 미관을 해쳐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어 왔다.

성덕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및 마을 주민들과 힘을 모아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 사계절 푸르른 편백과 남천, 꽃배추 등 화초를 심어 양심화단을 완성하였다.

조혜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기수 성덕면장은 “이번 양심화단 조성이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생활화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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