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남부출장소, 코로나19 대응 농업인 교육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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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남부출장소, 코로나19 대응 농업인 교육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11.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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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농산물 유통시장 변화와 온라인 마케팅 방법 교육

[충북=글로벌뉴스통신]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김은영)는 3일(수) 영동군 레인보우연수원에서 남부3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남부3군은 대청호권으로 개발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해 농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농산물 축제 취소‧축소(온라인개최), 농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농산물 판로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충청북도남부출장소는 충북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와 협의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유통시장의 변화와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개최했다.

특히 교육에서 6차산업 인증과 농창업에 대한 1:1 전문 상담은 물론 요즘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 커머스) 실연까지 선보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영 충청북도남부출장소장은 “오늘의 교육이 위드코로나를 맞이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남부3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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