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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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1.11.03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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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수소 신기술 그랜드 챌린지 1기 킥오프’개최
울산 지역 대기업 주목 우수기업 8개사 선정·시상
한국동서발전 등 파트너 기업 7곳과 업무협약도 체결
출처: 울산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출처: 울산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1월 2일 14시 울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에 선정된 ‘케이(K)-수소(H2) 신기술 그랜드 챌린지 1기 킥오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반(파트너)기업의 임원, 최종 선정기업의 대표, 투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동반(파트너)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선정 기업에 대한 시상과 2부 선정 기업의 기술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동서발전, 현대자동차, 현대오일뱅크, 에스케이(SK)가스, 효성중공업, 롯데케미칼, 에쓰오일(S-OIL)이 참여해 울산 지역 수소산업 성장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결했다.

울산지역 수소산업 성장 및 활성화를 위한 기관 공동 협력

특히 이번 협약체결은 수소산업 전(全)주기 분야의 국내·외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울산경자청이 마련한 투자유치 특화 전략인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의 성과를 위해 중요하다.

수소 분야 세계적(글로벌) 선도 기업인 울산 지역 대기업을 동 사업에 참여시키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사업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선정 기업을 울산으로 유인하기 위한 가장 큰 매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협약 체결에 이어 올해 ‘케이(K)-수소(H2) 신기술 그랜드 챌린지 1기’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 8개사에 대한 시상을 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상장(훈격 울산광역시장)을 수여 했으며, 향후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의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를 지원 한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서 울산경제자유구역에 수소분야 국내·외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며, “내년에는 동반(파트너)기업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모 대상을 해외로 넓히고, 양질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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