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꽃으로놀다 꿈의학교는 지난 10월 31일(일) 군포시 부곡동 근린공원 원형광장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했던  사진을 전시하고 가을단풍으로 행사장을 꾸미고  졸업식을 진행 했다.   

수리산자연학교 김현숙 대표는"코로나와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빠지지않고  출석하여  탈락없이 전원 생기부에 기록될 수 있어 고맙고 소중하다.. 많이 아쉽다고 하면서  언제  또 하냐고 묻고,  헤어지기 싫다고 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며"한 학부모님은 선생님들  너무 고생하셨다며 시원한 음료수를  가지고 오셨다. 보람도 있고 아쉬운 시간들이다.  꽃꿈친구들 사랑합니다." 라고 말했다.

꽃으로놀다 꿈의학교는 2016 ~ 2021년 경기도교육청 인증 꿈의학교로 진행 6년 차로 꽃에 오는 곤충과 놀고, 꽃을 심어 곤충을 불러오고, 자연에서 꿈을 찾으며 노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곤충친구반은 곤충을 좋아하고 곤충 학자를 꿈꾸는 친구들과 함께 곤충이 좋아하는 먹이식물을 찾아 식물에 오는 곤충을 직접 관찰합니다. 식물과 곤충과의 관계,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기면서 나의 꿈을 찾고 그꿈을 향해 한걸음 다가 간다.

자연꿈반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봄으로써 자연과 관련된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나는 어떤꿈을 가지고 있으며 그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간다.

자연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과 함께 꽃, 열매, 잎 등의 모양이 다양한 식물을 찾아 거기에 깃드는 생명들을 관찰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