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사전 신청 교육생을 대상으로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공공데이터 전처리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디지털재단이 시행하는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 일반 시민과 공공 종사자의 데이터 활용 실무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이썬을 활용한 공공데이터 전처리 과정’ 교육은 정제되지 않은 공공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개발 등 실제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만드는 과정이며, 데이터 활용 실습 과제를 제출하면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19년부터 3년간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도 관련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서울스마트캠퍼스 사이트(ssc.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지난 27일 교육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재단에서 실시하는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데이터 전문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으로 적극 활용해주시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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