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3개교 청소년 3,935명 대상 비대면 창의예술 콘텐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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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3개교 청소년 3,935명 대상 비대면 창의예술 콘텐츠 공급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1.10.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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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마포구 13개교(초․중) 3,935명 대상 영상, 예술체험키트, 매뉴얼로 구성된 비대면 창의예술 콘텐츠 공급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마포구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 <꿈타래 엮기>를 통해 10월부터 12월까지 2차에 걸쳐 총 13개 초․중등학교, 청소년 3,93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창의예술 콘텐츠를 공급한다. 10월부터 2,343명을 대상으로 1차 공급이 진행 중이며 12월까지 2차로 1,592명에게 콘텐츠를 추가 공급 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마포구)[비대면 창의예술 콘텐츠 중 영상 콘텐츠 캡쳐]

<꿈타래 엮기>는 마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술교육을 현장 맞춤형으로 기획하고 공급 체계를 마련하여 학교문화예술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학교 교실에서 예술가가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는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양질의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비대면 창의예술 콘텐츠(영상+예술체험키트+매뉴얼 제공)를 제작하여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가 팀을 구성하여 콘텐츠를 개발하는 해커톤 방식을 도입하여 독창적인 비대면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비대면 창의예술 콘텐츠는 연극치료, 추리, 업사이클링 공예, 사진 등 총 8개 분야로 청소년의 오감을 자극하고 예술적 체험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답답하고 위축되어있는 청소년들의 현 상황에 예술교육 기회까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장소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양질의 비대면 창의예술 콘텐츠를 통해 예술적 체험과 더불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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