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부산시협의회, 제9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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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부산시협의회, 제9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기념식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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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있는 미래, 건강한 아동돌봄은 지역아동센터”
(사진제공:지역아동센터부산시협의회) 제9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
(사진제공:지역아동센터부산시협의회) 제9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는 ‘제9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기념식’을 29일(금)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아동을 돌보는 공부방에서 시작되어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 된지 16년 된 아동돌봄 전문기관으로써,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문화, 정서, 지역사회연계의 5대 영역에 따라 보호와 교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지역아동센터의 날’은 아동과 종사자, 지역시민의 연대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홍보하고 연계체계를 구축하며 아동지원정책 마련과 지역아동센터 돌봄 환경 개선 및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연대행사이다.

제9회 지역아동센터의 날은 부산시 16개구군 210개 지역아동센터 460명 종사자와,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약 3,000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일부 현장참여와 비대면 혼합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제 9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기념식’은 아동 돌봄 최전선에서 안전한 아동 돌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아동과 종사자를 위로하는 행사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현장에는 행사진행에 관련된 관계자 외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약 3,500여명의 아동, 종사자,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는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유튜브와 줌(ZOOM) 라이브방송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 문동민회장과 16개구군협의회장, 유공자 표창자 및 아동시상과 더불어 특별히 지역아동센터 로고송 챌린지 시상으로 선정된 센터 댄스 및 합창으로 진행되는데 율동부문은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의 현장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합창부문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영상공연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시행되며, 식순으로는 영상상영으로 로고송 챌린지 상영 등 다양한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뒤이어 로고송 율동부문 1등을 차지한 사하구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개회식에는 내빈으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축사영상을 시작으로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 정종민 의원, 부산광역시 여성특별보좌관 송숙희, 부산광역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진홍 의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구경민 의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노기섭 의원,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오흥숙 회장이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 문동민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이어지고 현장에 참여한 분들과 영상으로 축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로고송 챌린지 합창부문 1등을 차지한 재반지역아동센터의 공연을 영상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 뒤에 마지막으로 유튜브와 줌(ZOOM)으로 참여한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 추첨 및 시상을 하고 행사를 마무리 한다.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는「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유튜브 계정과 실시간 줌(ZOOM) 참여를 통해 볼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 문동민회장은 “오늘 이 행사가 단순히 한 번의 즐거움이 아닌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한 발자국이 되기를 기대하고 아이들의 끝없는 꿈이 드높고 푸르른 하늘에 닿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의 열정이 따뜻한 색으로 물드는 단풍이 되는 가을이 되길 기도하며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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