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작가의 야생화 “산국” 이야기(제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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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이종봉작가의 야생화 “산국” 이야기(제109호)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1.10.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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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종봉생태사진작가) 가을철 야생화 산국의 청초한 모습
(사진:이종봉사진작가) 가을철 야생화 산국(山菊)의 청초한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가을철의 아름다운 야생화 ‘산국(山菊)’은 산과 들의 양지 바른 곳에 서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키는 100~150cm정도의 높이로 자란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들국화"의 대표격으로 9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서리가 내릴 때 까지 진한 향기를 풍기며 자란다. 

(사진:이종봉사진작가) 아름다운 산국의 다양한 모습들
(사진:이종봉사진작가) 아름다운 산국의 다양한 모습들

한국에선 주로 중북부 이북지방에서 많이 자생하고 있으며 꽃의 크기는 요즘 나온 10원 짜리 동전 크기만 하다. 강인한 생명력 때문에 토목부문에서 도로 절개지 및 경사면 등에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해서도 많이 식수 되어 지고 있다. 특히 한방에서는 두통이나 불면증 치료제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비슷한 모양의 감국(甘菊)은 중북부 이남의 바닷가에 많이 자생되고 있으며 꽃의 크기는 1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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