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하는 인성토크콘서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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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하는 인성토크콘서트 운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0.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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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하는 인성토크콘서트 운영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하는 인성토크콘서트 운영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은 지난 22일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하는 인성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민으로서의 오늘, 내일을 만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인성 토크 콘서트는 ▲1부, 청소년 정책 토크 콘서트 ▲2부, 학교자치 토크 콘서트 ▲3부, 민주시민교육 토크 콘서트로 나눠서 운영됐으며 74교에서 총 1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청소년교육의회 박재석 의원(도장중)은 “학생 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제안하면서 내 주변에서 문제를 찾고 공공의 문제해결 과정 중에 참여하여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권리를 다할 수 있었던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경기도의회)은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체자로서 권리와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통해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권을 가진 시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 3부에서는 민주시민교육과 학교자치 토크 콘서트에서는 ▲민주시민교육실천공감학교의 추진과제별 사례 나눔 ▲시민교육, 역사교육 관련 연구회의 연구 내용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의 운영 사례 등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은광 교육장은 “이번 인성 토크 콘서트를 통해 시민교육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군포의왕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다”면서 “실천하는 학습자 주도의 시민교육을 통해 인간 존엄성을 확장시키고 삶의 주체자로서의 학생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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