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a Monica.LA=글로벌뉴스통신] 태평양 위에 뜬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석양
산타모니카Santa Monica
미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 중심가에서 불과 24㎞ 남서쪽으로 떨어져 있는
태평양 연안 산타모니카만灣에 있는 인구는 10만 정도의
해변 휴양지이며 고급주택들이 들어선 도시.
연중 쾌적한 기후에 푸른 바다, 붉은 태양으로 이름난 석양,
파도 밀려오는 하얀 모래밭, 바닷바람에 일렁이는 야자수 등 빼어난 휴양지이고
유명한 더글러스 항공기용 전자 부품과 문구 등 경공업 도시이면서
많은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화랑이 유명한 예술의 거리이기도 하고
'천사가 사는 방'이라는 뜻의 빅토리아 양식의 에인젤스 애틱박물관의
골동품인형과 장난감 전시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인기 장소이기도 하다
여름철이면 밤마다 프리 댄싱과 라이브 공연 등 이벤트가 열리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아 더욱 활기를 띤다.
해안가를 따라 펼쳐진 광활한 팰리세이드 공원이 있어
아기자기한 길따라 사이클링이나 조깅을 즐기는 사람들이 활기차다.
석양이 아름다운 산타모니카에 가면
서드 스트리트 프로머네이드Third Street Promenade를 빼놓을 수 없다.
150여 개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즐비하게 늘어선 쇼핑거리에는
거리의 화가나 예술가들의 활발한 활동도 석양 못지않은 활력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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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그 곳을 찾아가며 현지인에게 길을 물어보니 '오, 싸나모니카?' 하며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었는데
우리 발음과 달라 일행과 함께 한참을 웃은 기억이 납니다 애틀란타는 앨라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