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품질명장 24명 품질혁신지도사 강사로 나선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사)국가품질명장협회(김정호 협회장)는 품질혁신지도사 민간자격제도를 도입하여 제1기 교육 및 자격검정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품질혁신지도사 강사로 활동할 국가품질명장 24명이 교육을 수강하면서 교육과정(curriculum)을 점검하고 로드맵을 완성하여 양질의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자격검정에 응시하여 자격증도 취득했다.
교육과정은 3일 22시간으로 1일차는 정진일 피플웨어교육컨설팅그룹 대표가 프로강사 양성과정, 온택트 라이브 러닝 전문가 양성과정을 강의했다.
2일차는 김재휴 한국표준협회 수석전문위원의 품질혁신지도사, 3정5행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3일차는 전남대학교 나명환 교수의 문제해결 기본, 품질 이야기 강의 후 주관식, 객관식 시험문제로 평가하는 자격시험에 응시했다.
국가품질명장협회의 품질혁신지도사 민간자격제도 도입 배경은 시장의 환경은 나날이 변화하고, 고객이 왕이 아니라 고객은 ‘절대자’가 되고 요구는 변화무쌍한데 절대 변하지 않는 원칙은 고객 만족을 시키지 못하는 기업은 망하는 현실에서 국가 자격이 제공하지 못한 교육훈련과정을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행한 것이다.
국가품질명장은 대통령이 선정하며,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근속한 근로자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경영 활동에 헌신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귀감이 되는 모범근로자로 1,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글로벌 스탠더드 품질을 만들고 그것을 현장에 적용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 생산을 위해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품질전문가 국가품질명장이 기업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사)국가품질명장협회는 고객 만족과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품질혁신지도사 민간자격을 도입했고, 향후 ‘정부정책자금지원 전문가’ ‘국제 품질혁신지도사’ 과정도 개발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품질혁신지도사 자격 보유자는 기업체 품질담당자와 품질분임조를 대상으로 품질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활용방법을 교육하여 실질적으로 산업현장에서 도움이 되고 고객이 만족하는 고품질의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정책자금지원 전문가 자격은 우리나라 90% 이상이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품질 수준도 대기업에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매년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자금을 활용하여 품질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제 품질혁신지도사는 IQCS (International Qualification Certification Service) 국제 자격증록기관협회에서 인증하는 양성과정으로 대학생과 특성화고 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여 취득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품질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국제 품질혁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 품질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국가품질명장협회는 품질혁신 제2도약기를 맞아 실질적인 품질향상 활동을 위해서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자격증을 개발하고 양성하여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