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자원봉사센터, ‘안녕캠페인’으로 고독사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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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자원봉사센터, ‘안녕캠페인’으로 고독사 예방 나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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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따르릉 마음배달’ 사업을 운영한 지난 8월에는 어르신들에게 식혜와 떡을 제공
(사진제공:북구) ‘따르릉 마음배달’ 사업을 운영한 지난 8월에는 어르신들에게 식혜와 떡을 제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사)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로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지난 6월부터 ‘따르릉 마음배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2일(금) 밝혔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급격한 고령화로 노령인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현상 속에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민간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북구자원봉사캠프 및 자원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20여명은 관내 홀로어르신 2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 제공과 월 2회이상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강성환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고립과 단절을 극복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형성이 최종 목표”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과 희망의 빛이 퍼지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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