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에 방역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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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에 방역키트 지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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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과 교육시설 지원 위해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교육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교육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부산시 산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에 방역키트(110개)를 지원했다고 22일(금)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방역물품을 지원한데 이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다른 시도의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지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교육활동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지원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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