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 아파트 지붕 너머 앞산 위에 떠오르는 붉은 해
보개산寶盖山, 성산城山,구성산으로도 불리는 '석성산石城山' 위에
하루를 시작하는 붉은해가 오늘도 어김없이 힘차게 떠 오른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유림동, 포곡읍면 마성리 아파트들을 품고있는
기흥구와 처인구에 걸쳐 있는 용인의 진산, 471m '석성산石城山'
아름다운 산세가 육중하고 기암괴석, 약수 등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
부아산, 광교산과 더불어 용인의 3대 명산으로 불리는 '석성산石城山'
불리는 여러 이름 만큼이나 역사적 기록도 많고, 역할도 크다
남으로 흐르는 오산천烏山川, 북과 동으로 흘러 한강에 이르는 탄천, 경안천이
이 산에서 발원發源하여 흐르니
이 '석성산石城山' 위에서 비추이는 아침햇살 닿는 곳 또한 복된 동리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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