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탐사대 음식점 탐사대 군맛찾 군포식당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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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탐사대 음식점 탐사대 군맛찾 군포식당 탐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0.21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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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탐사대 음식점 탐사대 군맛찾 군포식당 탐사
군포도시탐사대 음식점 탐사대 군맛찾 군포식당 탐사

[군포=글로벌뉴스통신] 누구에게나 맛있을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맛이 없을 수도 있는 것이 음식이다. 그렇지만 설렁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의 하나다.

21일(목) 군포 도시탐사대 음식점 탐사대로 구성된 군맛찾(팀장 금정숙)  이선희, 이영조, 이복선, 김순주, 금정숙, 고재영 대원 들이 찾은 곳도 군포에서 설렁탕으로 유명한 군포 식당이다.

군포에 있지만 군포 뿐만 아니라 경기도 다른 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외지 에서도 미식가라면 한번쯤  찾아오는 군포의 오래된 맛집이다.

군포에서 1959년 부터 장사를 시작 했으니 변함 없는 맛으로 그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부모님과 손을 잡고 설렁탕집을 찾던  어린이가 세월이 흘러 자신의 아이와 함께 3대가 다시 방문해
그 때를 추억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한 이곳은 내 나이보다 더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군포도시탐사대 음식점 탐사대 군맛찾 군포식당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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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식당의 식사 메뉴는 한우 양지 설렁탕  단 하나로 62년 세월 동안 그 시절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군포의 대표 맛집으로 불리고 있으며  한우 양지로만 우려낸 담백한 국물에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다. (진정한 고기 매니아 라면 3천원을 더 주고 특으로 주문해 즐기는 것을 추천 한다.)

설렁탕에는 기름이 많아도 가장 쫄깃하고 맛있는 부위인 한우 양지만을 쓰고 있으며 육수는 한우 양지와 뼈를 따로 고아낸 뒤 같이 섞어서 사용해서 담백한 국물을 자아낸다.

특히 소고기 손질도 기계 대신 직접 손으로 하고 있으며 고깃결이 안 보이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하면서 꼼꼼히 손질하는 것이 설렁탕 맛의 비결이다.

설렁탕 맛집답게 입맛을 돋우는 방금 담은 듯한 겉절이 김치와 아삭 한 식감의 큼지막한 깍두기 와 한술 뜨면 입안으로 술술 부드럽게 넘어 간다.  

메뉴는 한우양지설렁탕, 한우양지설렁탕(특) , 한우양지수육(대,소), 보쌈제육(대,소)이며 군포시 군포로 556번길 6, 군포역 1번 출구에서 300m 거리에 있다..

군포식당은 백년가게, fc안양 바이올렛 파트너, 군포시 모범 음식점, 한국 맛있는집 777점, 2020식신 최우수레스토랑, 나트륨 사용 저감업소등의 다양한 현판이 붙어있다.

군포도시탐사대 음식점 탐사팀은 팀장과 탐사대원 10인으로 이루어 졌으며 앞으로 군포의 오래된 가게, 특별한 가게, 봉사와 나눔하는 가게등 다양한 가게들을 찾아 다니며 느낀 점, 아쉬운 점, 새롭게 알게 된 점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사진, 글 등 형태로 기록하고 편집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지난 5월14일 군포도시탐사대 수릿길 탐사단을 발족했으며 군포 문화도시 조성 차원에서 도시영역과 시민의 삶 전반에 걸쳐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탐색해나가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탐사활동과 기록물 수집 등에 이어 내년 초에 도시탐사대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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